전체 글223 인성, 창의성, 사회성을 함께 키워주는 '이것' 예술교육은 긍정적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시킨다. 영유아기에 예술교육을 시행하는 이유는 영유아에게 더 쉽게 인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술교육은 학제적 방법으로서 다른 학문 들의 성취 과정에 도구가 될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학습장의 삶 한 가까운데로 통합해내는 중심적 방법론이 될 수 있다. 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단일 예술만 실시한 유아들보다 미술을 하면서 음악을 감상하고 신체표현을 하는 통합적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유아들이 자기표현 및 자신감이 증진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리고 리드(Read)는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유아들이 놀이를 할 경우, 지각, 감각, 직관, 사유의 4가지 기본적인 심적 기능이 서로 결합된다고 보았다. 그는 드인물들의 대화나 행동이 기본 수단으로 한 예술작품, 목적이.. 2023. 11. 27. 간단하지만 사회성 좋아지는 4가지 방법 사회성이 높은 아이, 그 뇌는 어떨까?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사람을 '사회성이 좋다'라고 말한다. 그럼 이러한 타고나는 것일까? 사회성과 관련된 기질은 부모가 만들어 줄 수 있는 부분과 뇌가 발달해야 갖출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아이가 다른 아이한테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거나,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자기 뜻을 주장하는 사회적 기술은 부모가 가르칠 수 있다. 하지만 사회성의 중요한 요소인 고통에 대한 공감, 따뜻한 감성, 호감, 위로 등은 여기에 필요한 뇌의 신경회로와 호르몬 체계가 만들어져야 갖출 수 있는 능력이다. 사람의 뇌에서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하며 고통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등의 고차원적인 인지 기능, 즉 사회성을 담당하는 부위는 전두엽, 두정엽, 소뇌 등이다. 뇌량은.. 2023. 11. 26.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이것'을 해라 자존심과 자존감의 개념을 흔동하지 말자. 자존감은 스스로 자유, 즉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감정이다. 하지만 관습적으로 쓰이는 자존심은 '굽히지 않으려는 의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했을 때 존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전제로 한다. 자존심은 항상 무언가와 비교 대상이 있는 것이다. 많이 가진 사람, 더 많이 성취한 사람, 더 예쁜 사람, 더 똑똑한 사람 등 비교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자존심이 너무 강하다 보면 '열등감이라는 부작용을 가져오기도 한다. 자존감은 어릴 때 부모와의 원만한 애착 형성부터 시작하는데 일곱살 이전에 형성된 아이의 자존감은 전 인생에 걸쳐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또래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는 다시 자존감이 싹트는 시절로 되돌아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럼 부모는 어떻.. 2023. 11. 24. 부모의 '이혼'이 아이에게 주는 치명적인 영향! 부모의 이혼으로 벼랑 끝에 선 아이들 이혼 가정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이혼은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나라의 제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거의 50퍼센트에 육박합니다. 결혼한 두 쌍 중 한 쌍은 이혼한다는 얘기입니다. 부모들은 맞지 않은 배우자와 으르렁거리며 불행하게 사느니 차라리 갈라서고 각자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이혼하지만, 그로 인한 후유증은 고스란히 아이들 몫이 됩니다.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미성년자 자살의 63퍼센트, 가출 및 노숙 청소년의 90퍼센트, 행동장애와의 80퍼센트, 고교 중퇴자들의 71퍼센트가 결손 가정의 아이들입니다. 이혼이 아이에게 남기는 상처가 가히 파괴적인 수준입니다. 이혼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수명도 짧은 .. 2023. 11. 23.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