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3 동물에 비유한 인간의 본성 인생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라는 지혜를 주기 위해 16세기 이탈리아 화가 티치아노 베첼리오 tixiano Vecellio~ 1576은 인생의 3단계로 나누어 동물 3마리에 비유했다. 작품의 윗부분에 세 남성의 얼굴을 그리고 밑에는 세 마리의 동물을 그려 넣었다. 윗부분의 왼쪽은 노인의 옆모습을, 가운데는 중년 남성의 앞모습을, 마지막으로는 소년의 옆모습이 차례로 그려놓았다. 그리고 사람 얼굴 밑에는 세 동물의 머리가 보이는데 왼쪽에는 늑대의 몊모습을 , 가운데는 사자의 앞모습을, 마지막으로 개의 옆모습을 그려 넣었다. 왜 그림에 세 사람의 얼굴과 세 동물의 머리를 모두 그려 넣었을까? 인생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라는 교훈을 주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한 사람의 모습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되는 인간.. 2023. 8. 18. 고흐의 씨뿌리는 농부 고대 이집트의 최고 통치자인 파라오 아크니톤이 가족과 함께 태양신을 경배하는 중이다. 원반 모양 태양에서 발산되는 강렬한 햇살이 땅에 직선으로 내리쬐고 있다. 마치 세상 만물의 지배자는 태양이라고 말해주는 듯이 보인다. 아크나톤 왕은 왜 태양신에게 기도하는 자기 모습을 그리게 했을까? 자신이 태양신‘라’를 진심으로 숭배하고 있으며 태양의 아들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인간인 파라오가 태양의 자식이 된 배경은 무엇일까?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 달처럼 모양이 변하지도 않고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스스로 빛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똑바로 바라볼 수 없을 만큼 눈부신 광채를 내뿝는다. 파라오들은 이런 태양의 막강한 힘과 신성함을 왕의 권위를 드높이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 2023. 8. 7. 아이슈타인은 '이것이' 지식보다 중요하다! 라고 했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고 많은 위인들이 말했다. 2015년에 뉴저지의 자유 과학 센터에서 열린 지니어스 갈린 행사장에서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는 어린아이의 성정이 넘쳐나는 창의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자기 전문성에 발목을 잡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린아이 같은 능력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생기 넘치는 눈빛, 초심자의 마음 것들은 일단 전문가가 되고 나면 계속 유지하기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위대한 발명가들은 언제나 그런 눈빛과 그런 마음을 유지합니다. 그들은 성스러운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것을 1,000번이나 봤을 수도 있고 그래서 거기에 익숙해져 있을 수도 있지만, 얼.. 2023. 8. 6. 피카소와 스티브잡스의 공통점 1. 파블로 피카소는 사물을 재능과 연결했다. 파블로 피카소가 했던 ”나는 빌리지 않고 훔친다! “는 말은 유명하다. 도둑질하는 여우처럼 피카소는 17세기 대가들에게서도 훔치고 고물상에게서도 훔쳤다. 그야말로 닥치는 대로 훔쳤다. 그는 자기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자기가 봤던 이미지나 사물과 결합해서 전혀 다른 새로운 것을 창조했다. 낡은 자전거가 안장과 핸들을 어린 시절 투우장의 기억과 결합해서 현대적인 조각품을 만들었다. 피카소의 정신은 바깥에 존재하는 이미지나 사물에서 활력을 얻었으며, 그에게는 자기가 훔친 것은 원래대로 돌려놓은 마음이 전혀 없었다. 피카소의 은 큐비즘의 첫 번째 작품이자 현대미술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새로운 장을 연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회화로 일컬어진다. 이 작품에서는 두 .. 2023. 8. 4. 이전 1 ··· 51 52 53 54 55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