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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같은 아이로 키우는 '진짜' 방법 요즘 아이들은 온라인 영상에 모든 것이 나와 있기 때문에 아이가 수동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인다. 당연히 머릿속에서 다른 것을 그려보지 못하기 때문에 틀 밖 상상력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반면 책으로 보거나 이야기로 듣게 되면 머릿속으로 인물이나 상황, 배경을 그려야 하기 때문에 한 가지씩 따로 저장된 지식보다 훨씬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그래서 우화나 SF 소설과 같은 비현실절인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책을 읽지 않은 아이들인나 사실적인 책만 읽은 아이들보다 다른 아이디어를 낼 가능성이 높다. 현재 유명한 과학자들은 대부분이 SF 소설 마니아라는 것도 이와 관계가 있을 것이다. 그럼 에디슨이나 아이슈타인 처럼 다른 사람의 시선에 연연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아이디어를 거침없이 내는 능력은 어떻게 키워.. 2023. 12. 18.
공감은 '배려'의 다른 언어 입니다.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기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사람을 향한 '관심'이다. 늘 다른 사람을 궁금해 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주 작은 공감과 배려도 관심에서 나온다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치고, 이를 습관처럼 할 수 있게 이끌자.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자신의 공감과 배려를 타인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는 의사소통의 기술과도 같은데, 대화할 때 솔직하게 자신의 의사를 말하되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관심의 출발은 바로 주의 깊게 듣는 것이다. 아이가 상대의 말을 집중 해서 듣는 연습을 하게 하자. 상대의 말은 물론, 몸짓, 표정 같은 비언어적 표현을 함께 이해하는 연습과, 다른 사람의 장점을 찾.. 2023. 12. 16.
무조건적인 '칭찬'은 아이에게 해가 된다. 무조건적인 칭찬은 해가 된다 아이가 잘하는게 없어 찾아서라도 칭찬하기 위해 애를 쓰는 부모가 많이 졌다. 하지만 칭찬 받지 않아도 되는 일에 칭찬을 받은 아이는 과연 자존감이 올라갈까? 학교를 갔다 오는 것은 학생이면 당연한 일인데 학교 갔다오는 것을 칭찬 받는 다면 아이는 어떻게 생각할까? 또한 노력없이 이룬 결과들에 대한 보상이 마냥 기쁘게만 느껴질까? 요즘에는 허용적 훈육을 하는 부모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아이의 자만심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대회에서는 보통 수준이거나 참가만 한 아이에게도 기를 살려준다는 이유로 상장이나 트로피를 준다. 물론 이것이 아이들의 기분을 일시적으로 좋게 만들어줄 수는 있다. 하지만 아이들도 본인이 잘 해서 받은 상이 아니라는 것은 본능적으로 안다. 이렇.. 2023. 12. 15.
아이에게 진정한 자신감을 키우는 법 모든 엄마들은 아이 스스로 공부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 스스로 학습의 '동기부여'는 작은 성취를 맛보면서 자기 효능감이 높아질 때 생긴다. 자기 효능감이란 어떤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아는 능력을 말한다. 이는 "나는 정말 중요한 사람이야."와 같은 자존감과 다르고, "난 정말 너무 똑똑해."처럼 자신을 막연하게 믿는 자신감과도 다르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영리하게 활용하는 자기 효능감은 '창의력 계발'의 핵심이다. 작은 것이라도 성취해본 경험이 있는 아이는 그 성공 경험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다음 목표까지 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반복하면 곧 습관이 되고, 아이의 자기 효능감이 높아.. 202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