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3 놀지 않았으면 하는 아이와 놀 때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모 이외에 친구가 생깁니다. 부모는 친구들과 잘 지내길 바라게 되죠. 그리고 바른 아이와 사이가 좋게지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릴수록 부모는 부모들끼리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이 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는 엄마들이 얼굴을 마주할 기회가 많아서 어떤 아이인지 금방 알게되지요. 하지만 초등학생이 되면 다릅니다. 같은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다니기 때문에 어떤 아이들이 모여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엄마들끼리 이야기하다가 누군가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이라도 듣게되면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는 그 친구와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지내는 아이들에게 훈계 해야 할까요.? 저는 아이가 그 친구와 즐겁게 논다면 그대로 두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기본적으.. 2024. 7. 20. 글씨가 엉망일 때 교정하는 꿀 팁! “좀 더 또박또박 쓰라고!"'천재는 악필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필체는 뇌의 흔적이라고 말을 합니다. 즉 뇌가 생각하는걸 손으로 적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리가 천재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뇌에서 생각하는 것을 손이 따라갈수 없기에 악필을 쓴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손이 빨라도 천재들의 두뇌의 생각을 기계손이 아닌이상 따리갈 수가 없기에 빨리 쓸려고하다보니 악필이 되는것입니다. 천재는 악필이라는 말에 대표적인 인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의 원고를 교정, 교열한 사람은 아내 소피아였습니다. 톨스토이는 지독한 악필은 아무도 판독하지 못해서였기 때문입니다. 베토벤 역시 악필이였습니다. 그래서 원래 '엘리제를 위하여'는'테레제를 위하여'였는데 출판사 담당자가 '테레제'를'엘리제'로 잘못 봤다는.. 2024. 7. 19. 무슨 말이든 "싫어" 대답 할 때! "싫 어!""안 해!""안 돼!"이제 막 걸음을 땐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엄마 아빠가 가장 많이 쓰는 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엄마 아빠는 아 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상황이랑 맞지 않은 행동을 할 때 아이를 통제하기 위해 이런 말을 많이 사용한다.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호기심에 이것저것 만지고 기어오른다. 이때 엄마 아빠들은 흔히 "안 돼" "안 돼! 그거 만지지 마 "위험해 안 돼! 그거 열지 마", "안 돼! 하지 마"라고 말한다. 꼬맹이들은 엄마 아빠의 그 말이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강력한 언어임을 금방 알게 된다. 하지만 아이에게 말이 시작할때 의미보다는 말이 주는 힘에 대해 알기 시작한다. "싫어! 안돼!"이런 말의 의미보다는 통제의 힘으로 인식하지 쉽다.. 2024. 7. 11. 아이 놀때 '몰입'을 가르치는 2가지 팁! 아이가 놀이 안에서만큼은 자기 생각대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어야 해요. 구름위를 날며 상상의 건물과 움직이는 니무도 그리고 움직이는 다리도 만들면서 놀아야 해요. 역할 놀이는 아이에게 나랑 다른 사람들의 마음이 다르다는 것도 배울 수 있어요. 이 과정들을 통해 아이의 생각도 창의력도 풍성해집니다. 아이는 놀이를 하며 하나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다른 장난 감으로 관심이 넘어갈 수 있어요.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달라졌지만 아이의 놀이는 계속해서 진행 중이고 이 놀이와 저 놀이를 합침으로써 자신의 상상력을 더 발휘할 수 있어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아이의 산만함이 걱정돼 자꾸 주변을 정리 해주는 어른 때문에 아이는 몰입에 방해를 받아요. 양육자가 자꾸 정리하고 놀자고 요구하면 아이의 놀이는 .. 2024. 7. 10. 이전 1 2 3 4 5 6 ··· 56 다음